[오늘과 내일/조건희]보이스피싱 ‘칸막이 철거’, 민생 범죄 대응 원칙으로
지난달 30일 한 60대 남성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전화를 받고 혼비백산했다. 가짜 구속영장에 속은 피해자는 전화 속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가상자산 거래소에 1000만 원을 넣었다.
4억 원을 더 보낼 참이었다. 그때 정부의 감시망에 피해자가 악성 앱을 설치했다는 사실이 포착됐다. 경찰이 몇 시간 만에 피해자를 찾아가 추가 송금을 막았고, 이미 넣은 1000만 원도 동결해 되찾아 줬다.이틀 걸리던 차단, 이젠 10분 이 장면의 뒤에는 범정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있었다. 지난해 9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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