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통신사 CEO 17명, EU ‘화웨이 배제’에 제동 건 까닭은
유럽 주요 통신사 최고경영자(CEO) 17명이 화웨이·ZTE 등 중국산 통신 장비를 걷어내려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규제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유럽 통신사 연합회인 커넥트유럽에 따르면, 오랑주(프랑스), 도이체텔레콤(독일), 텔레포니카(스페인) 등 유럽 통신사 CEO들은 최근 커넥트유럽 명의로 낸 ‘유럽의 기술 리더십을 위한 궤도 수정’ 성명을 통해 EU 집행위원회가 추진 중인 개정 사이버 보안법(Cybersecurity Act)이 유럽 통신 업계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한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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