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는 연명치료 안한다” 350만명 넘어서
생(生)의 끝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5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352만3222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2월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 결정법이 시행된 지 8년 6개월 만으로, 작년 8월 300만명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약 50만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 성인 인구(약 4300만명)의 8%가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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