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을 ‘순교자’로 만들려 하느냐” ‘총살형 생중계’ 계획에 반대 높아
2009년 미국 텍사스주의 육군 기지 포트후드(Fort Hood)에서 13명을 살해한 혐의로 12월3일 총살형이 집행될 전(前) 미 육군 소령이자 정신과 의사 니달 말리크 하산에 처형 인터넷 생중계 계획을 놓고, 미국 내에서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행위에는 심각한 결과가 따른다는 걸 알아야 한다”며 생중계 방침 을 밝혔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도 10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미국을 공격하면 우리가 반드시 추적해 찾아가서, 범죄에 상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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