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대기업 국세 감면액 80% 급증…중소기업과 격차 확대
지난해 상위 대기업집단이 받은 국세 감면이 1년 사이에 80% 넘게 뛴 데 반해 중소기업 감면액은 4%대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재정경제부에서 받은 '2025년도 조세지출결산서'를 보면 지난해 상호출자제한기업(상출집단)의 국세감면액은 4조2685억 원으로 2024년(2조3476억 원)보다 81.8% 늘었다. 상출집단은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중 자산 총액이 국내총생산(GDP)의 0.5% 이상인 곳으로 '상위 대기업'이라고도 불린다. 올해 기준으로는 47개다. 전체 기업 감면액(26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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