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이민영·최지은 교수팀, 인공와우 수술 100례 달성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최근 이비인후과 이민영·최지은 교수팀이 인공와우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와우란 달팽이관(와우)의 손상으로 인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난청 환자에게 소리 자극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청신경에 직접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이민영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핵심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50개 내외 과제만이 선정되는 사업으로, 이 교수는 '광생체조절 기반 면역조절을 통한 인공와우 삽입 후 염증·섬유화 제어 및 청력 보존 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최지은 교수도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 기초연구 사업에 선정돼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경 재생 기능 강화와 말초신경 손상 치료를 위한 차세대 재생 플랫폼 구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영 교수는 "인공와우 수술 100례는 다양한 난청 환자를 치료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진료 현장에서 얻은 질문을 연구로 발전시켜 환자들이 더 잘 듣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7 09:21 송고 2026년09월17일 09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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