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도 35도 무더위…경기남부 유원지에 피서객 북적
(용인·광명=연합뉴스) 김지원 기자 =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인 23일에도 경기남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오전 11시를 기해 의왕·과천·광명·광주·안성·여주·오산·용인·이천·평택·하남·화성 등 12개 지자체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광명동굴은 1972년 폐광된 뒤 광명시가 매입해 2011년 관광명소로 조성한 곳으로, 전체 7.8㎞ 가운데 2㎞ 구간이 관람객에게 개방돼 있다.
동굴을 찾은 시민들은 '동굴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관람하거나 과거 황금을 캐던 광산 길을 거닐며 한낮의 더위를 식혔다.
이날 박물관에서는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을 주제로 다양한 동식물부터 미래 인공지능(AI) 로봇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가 진행됐다.
비무장지대(DMZ)를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기획전시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3 12:37 송고 2026년08월23일 12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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