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을 관광객 잡는다…10월 국내외 유치 마케팅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가 가을 관광 성수기인 10월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
제주여행페스타는 다음 달 16∼24일 열리고,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이달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도 다음 달 11일까지 할인행사를 한다.
항공편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뱃길을 이용하는 단체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자신의 차량을 갖고 제주를 찾는 개별 관광객도 지원한다.
중국에서는 국경절 연휴인 다음 달 1∼7일 중국의 생활정보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서귀포 원도심과 지역 상권, 제주여행 콘텐츠를 홍보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대형 여행사 10곳의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계자를 초청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답사여행을 진행한다.
영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는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함께 다음 달 5∼7일 한국과 일본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여행을 추진한다.
약 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다음 달 16∼22일 제주 전역에서 열리고, 2026 세계유산축전은 3∼18일, 제65회 탐라문화제는 17∼21일, 제32회 서귀포칠십리축제는 23∼25일 각각 열린다.
제주국제아트페어와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각종 마이스 행사와 신산도채비 빛 축제, 서귀포 금토금토 새연쇼 등 야간 관광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여행과 수용태세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10월에 열리는 국제행사들을 발판 삼아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10:15 송고 2026년09월22일 10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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