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0% “기간제·정규직 차별 여전”…66% “기간제 출산휴가·육아휴직 ‘눈치’”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에서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갑질119가 16일 공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 가운데 80.4%는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다.고용형태별로는 임시직에서 차별이 존재한다는 응답이 84.6%로 가장 높았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84.6%가 차별이 있다고 답했다.기간제 노동자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 법적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없다는 응답은 65.6%였다. 노동조합에 자유롭게 가입하거나 노조를 만들기 어렵다는 응답도 64.2%에 달했다.직장갑질 119는 “다수의 직장인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단결권조차 기간제 신분 앞에서 무력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정부가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공정수당’에 대해서는 48.4%가 기간제 노동자의 임금 차별 문제를 해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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