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유리한 고지 선점”… 정청래, 여론조사 20%P 이겨야 승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전남광주·전북)과 서울·경기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에게 잇따라 승리하면서 차기 당권을 향한 경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김 후보가 대의원 투표와 함께 최종 득표율에 약 70%가 반영되는 권리당원 순회경선에서 정 후보에게 누적 득표율 8.40%포인트 차로 앞서며 차기 당권을 위한 7분 능선을 넘은 것. 정 후보가 막판 대역전을 위해선 최종 득표율에 30%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에게 20%포인트 가까운 격차로 압승해야 한다. ● 호남 압승 이어 서울·경기 승리로 유리한 고지 선점한 金 김 후보는 15, 16일 열린 호남과 서울·경기 순회경선에서 잇달아 승리했다. 호남과 서울·경기는 총 152만7261명의 민주당 권리당원 중 71%를 차지해 최대 승부처로 꼽혀 왔다. 김 후보는 15일 전남광주와 전북에서 각각 57.04%, 58.39%를 득표했다. 전남광주에서 31.84%, 전북에서 34%를 득표한 정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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