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예산안] 정부는 821조원 확장 재정, 한은은 2회 연속 금리 인상… 재정·통화 ‘엇박자’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회 연속 인상하는 통화 긴축에 나서면서 엇박자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돈줄을 조였는데, 정부는 지출을 늘리면서 물가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가가 빠르게 내려오지 않으면 고금리 상황이 장기간 유지돼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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