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모욕에도 무뎌진 직장인들…'갑질 감수성' 3년째 하락
직장 내 폭언이나 모욕, 반말은 물론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직장인들의 문제의식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부당한 행위를 얼마나 민감하게 인식하는지를 나타내는 '직장갑질 감수성'은 3년 연속 하락했다.
23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직장갑질 감수성 지수는 100점 만점에 63.5점으로 집계됐다. 직장갑질 감수성 지수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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