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기준으로 ‘방첩’ 콕 집은 美…국정원 활동에 불신 커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미 정보협력 논란과 관련해 핵 시설 등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방첩’(counter intelligence) 분야를 지목해 ‘동맹의 기준을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이 ‘구성 핵시설 발언’ 등 미국 기밀 정보에 대한 보안 문제뿐 아니라 국가정보원의 방첩 활동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내비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한미 간 신뢰가 굳건하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다.최근 미국 백악관 당국자는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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