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전국 30개 시군구 선관위, 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전국 30개 시군구 선관위에서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선관위 특검은 이날 “지난 수주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포렌식 수사관을 상주시켜 확보한 선거관리시스템의 전국 투표소 시간대별 투표자 수 로그자료 등을 분석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간 투표율 보고 업무를 담당한 읍·면·동 및 시·군·구 선관위 공무원 70여 명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선관위 특검팀은 그 결과 기존 합동수사본부가 확인한 5개 시군구 외에도 전국 25개 지역 선관위에서 선거관리시스템 및 투개표보고시스템에 실시간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허위로 입력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허위 입력이 확인된 지역은 총 30개 시군구로 늘었다.기존에 확인된 지역은 서울 서초구·강남구, 경기 김포시·의왕시, 충북 진천군이다. 추가 확인 지역은 서울 구로구·마포구·성북구, 경기 구리시·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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