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노벨문학상을” 뚝…전화 끊어버린 카슨
“미쳤네요. 그들 모두 미친 것 같아요.”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캐나다 출신 시인 앤 카슨(76)은 8일(현지 시간) 수상자 발표 직후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유머 섞인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이 자신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카슨은 2022년 아이슬란드 시민권을 취득한 뒤 시각예술가인 남편 로버트 커리와 함께 현지에서 살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시의 매력에 대해 “아마 지금은 시가 산문보다 유용할지도 모른다”며 “모두가 서두르는 가운데 시는 더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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