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구역 빨리 빼달라’ 광주 군공항 이전 서두르는 국방부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미국과 협의에 나섰다. 광주 군 공항은 대구·청주·김해·수원과 함께 유사시 미 공군 전력이 전개되는 공동작전기지(COB) 중 하나로, 전체 부지의 9%를 주한미군에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대구 군 공항 이전이 결정되자 미군과 한국 내 모든 COB에 대한 포괄 협정을 추진해 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광주 군 공항 기지를 빨리 비워야 하자 별도 협의에 나선 것이다. 한미는 애초 대구와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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