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성과급 자사주 지급 유력…“노사 교섭 9부 능선 넘었다”
SK하이닉스 노사가 지난 7차례 릴레이 교섭 끝에 주요 안건의 합의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18일 이천캠퍼스에서 열리는 대표자 교섭에서 최종 합의안이 도출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전날 밤 조합원 공지를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노사간 마지막 결정만이 남아 있다”며 “노사는 최종적인 결정을 위해 18일 이천캠퍼스에서 대표자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12일 6-2차 릴레이 교섭에 이어 8월 15~17일 연휴 기간에도 교섭 마무리를 위해 마라톤 교섭을 이어오며 주요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조 측은 “일부 제반사항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세부 실무 검토를 남겨두고 있으나 주요 안건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루며 교섭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앞서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 임금 일시 조정 등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당초 노조는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회사 측 제시안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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