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고립생활 한 中 남성…25년 만에 가족 품으로
중국의 한 남성이 산속 외딴집에서 25년간 홀로 머물다 가족과 극적으로 재회한 사연이 전해졌다.2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쓰촨성 남서부 핑탄에 사는 리궈유(63)씨는 최근 경찰서에서 중국 공식 호적 등록 서류인 후커우 갱신증을 발급받았다. 약 30년 만에 고향에서 공식적으로 신분을 되찾은 순간이었다.리씨는 1987년, 스물넷 나이에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 광저우로 향했다. 세월이 흐르며 부모는 세상을 떠났고, 유일한 가족이던 두 형과도 점차 연락이 끊겼다. 그는 1997년 한 차례 고향에 돌아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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