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한국택견협회, '택견 AI 외교관 콘텐츠 발굴 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한국택견협회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택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택견 AI 외교관 콘텐츠 발굴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택견 수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 택견의 역사와 정신, 동작,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반크의 사전 조사 결과, 주요 생성형 AI에서 존재하지 않는 택견 기술명을 안내하거나 타 무예 동작으로 오인하는 오류가 다수 발견됐다.
이에 참가자들이 생성한 양질의 무형유산 콘텐츠를 웹상에 다량 축적함으로써, AI가 택견을 올바르게 학습하고 표현하도록 디지털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박기태 단장은 "AI 외교관은 사람이 메시지와 방향을 설계한 뒤 AI를 파트너로 활용해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시민"이라며 "생성형 AI는 새로운 공공외교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문대식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택견인의 전문성과 시민의 창의적인 시각이 AI와 만나 온라인에서 택견을 올바르게 알리는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3:11 송고 2026년08월28일 13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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