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산하 노조간부 고공농성… 인도 막히고 경찰 24시간 대기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양규서 조직국장이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빌딩 외벽 10층 높이에서 고공 농성을 벌인 지 8일로 33일째를 맞았다. 양씨는 배우자가 직장 내 괴롭힘과 산업재해를 겪은 뒤 부당하게 해고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다 자기도 16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양씨 아내는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공공운수노조 측은 양씨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맞서고 있다. 양측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은 농성 관련 시설물을 피해 다니느라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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