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감자떡 2봉지 훔친 40대…경찰 7만원 쥐어줬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전통시장에서 감자떡 2봉지를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남성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후 복지기관과 연계하며 다시 일어설 기회를 마련해줬다.
15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7일 오전 3시 55분경 춘천 동부시장에서 감자떡 2봉지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튿날인 8일 오후 3시경 절도 혐의로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일용직으로 일하며 끼니를 해결해 오던 남성은 최근 일자리가 끊겨 인근 폐건물에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배가 고파 감자떡 2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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