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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작년에만 994억

Chosun Ilbo ·

국내 고속도로에서 작년 한해 발생한 ‘통행료 미납’ 누적액이 1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소에 멈추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하이패스’ 이용 차량 증가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가 늘어나면서, 미납 차량도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납 발생액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15일 본지 취재와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발생액은 2021년 580억원에서 2022년 656억원, 2023년 772억원, 2024년 880억원으로 계속 늘어난 데 이어 작년에는 99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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