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4연속 적시타로 5득점… KIA, 2차전도 웃었다
프로야구 KIA가 LG를 연파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정규시즌 3위 KIA는 1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4위)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서 선발투수 올러의 6이닝 2실점 역투와 1회부터 화끈하게 터진 타선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KIA는 하루 전 1차전에서도 5-1로 이겼다.
KIA는 앞으로 1승만 더하면 PO 진출 티켓과 함께 ‘준PO 잔혹사’도 떨쳐 버리게 된다.
KIA는 지난해까지 4차례(1994, 2004, 2006, 2011년) 치른 준PO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KIA는 이날 1회말 박재현의 안타와 도루, 김도영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4번 카스트로, 5번 나성범, 6번 김선빈, 7번 한준수 등이 4연속 적시타를 날리며 순식간에 5점을 뽑았다.
8번 하주석도 안타를 쳤다. 역대 준PO 한 이닝 최다 안타(6개) 및 최다 연속타자 안타(5개) 타이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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