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춘천, 전국 특구 실태 추적 '대한민국 특구1281' 15일 방영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KBS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각종 특구의 실태를 추적한 시사기획 창 '대한민국 특구1281'을 오는 15일 오후 10시 1TV에서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구는 정말 지역을 살렸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강원대학교 연구팀이 지난 32년간 지정된 전국 특구를 전수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기업을 유치하지 못한 채 10년 넘게 비어 있거나 개발이 중단된 특구, 한 지역에 비슷한 특구와 지원제도가 중첩된 사례 등을 통해 기존 특구 정책의 문제점을 짚는다.
또 강원과 제주, 충북 등의 현장을 찾아 특구가 지역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소규모 특구에서 광역특구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일본의 시행착오 사례도 소개한다.
이를 토대로 기업과 산업, 기반 시설을 권역 단위로 묶는 정부의 이른바 '메가특구' 정책이 기존 특구와 어떤 차별성을 갖춰야 하는지도 조명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1:25 송고 2026년09월14일 11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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