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부담·연령 문턱 낮췄다…日 지자체 ‘신입 공무원 기근’ 탈출구 모색
구인난에 직면한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무원 채용 문턱을 대폭 낮추며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 감소와 대도시 민간기업의 채용 확대가 이어지면서 지방공무원 시험 지원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4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화물 및 관광산업이 발달한 인구 1만3000여 명의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정은 일반행정직 응시자가 2019년 61명에서 2024년 8명으로 5년 만에 7분의 1 이하로 급감했다. 합격 후 포기자까지 발생해 추가 시험을 치러야만 예정 인원을 채우는 상황이 이어졌다.이에 구시모토정 당국은 매년 9월 1회 치르던 시험을 연 2회로 늘리고, 응시 연령 상한을 기존보다 10세 높인 45세로 대폭 완화했다. 그 결과 올해 6월 시험에 45명이 지원해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인근 나치카츠우라정 역시 2009년 138명에 달했던 지원자가 2022년 9명까지 떨어지자 시험 제도를 개혁했다. 기존의 까다로운 일반교양 시험을 전면 폐지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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