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공기업도 ‘마이너스(-)’…지난해 공공부문 적자 83조, 역대 최대
정부와 공기업을 합친 공공부문이 지난해 83조1000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소득세 등 세금과 국민연금 보험료 수입이 늘었지만 민생회복소비쿠폰 등 정부의 민간 지원과 공공주택 투자가 더 크게 증가한 결과다. 중앙·지방정부와 비금융·금융 공기업이 모두 적자를 기록했고, 이를 일부 메워온 사회보장기금의 흑자도 10조원 가까이 줄었다. 이번 수치는 정부가 4월 발표한 관리재정수지 적자 104조2000억원과 집계 범위가 다르다. 관리재정수지는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를 뺀 중앙정부의 재정 상태를 보여준다. 반면 한은의 공공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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