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시민단체 "발전5사 통합본사, 혁신도시로 이전해야"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지역 시민단체는 27일 정부의 발전 5사 통합과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관련 기관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요구했다.
청사 및 공공기관 나주유치추진위원회는 이날 전남광주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 5사 통합은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지방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추진위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이 나주 혁신도시에 집적돼 있다"며 "발전사 통합본사가 들어설 경우 전력 거래·송배전·발전·정비 분야의 연계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법상 이전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원칙을 들어 수도권에서 추가 이전하는 공공기관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진위는 "정부는 발전 5사 통합본사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유치를 조속히 확정하고, 전력 공기업 집적화를 통해 나주 에너지밸리를 미래 전력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7 11:16 송고 2026년08월27일 11시1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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