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9일 전 "형우선배, 그때도 계셨다" 고영표 공부 '천적' 잡고 금자탑 '임찬규 100승하는 소리 하고있네' 조롱 딛고 다승왕 우뚝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모두가 '임찬규가 완봉하는 소리 하고 있네', '임찬규가 100승 하는 소리 하고 있네'라고 했었죠." 무엇을 섞었는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음료 폭탄세례에 흠뻑 젖은 100승 투수. 잠시 라커룸에서 정비하고 단정해진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2011년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후 무려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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