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AI 보안망 넓힌다…망분리 완화 대상 49곳서 75곳으로
금융 당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 대상을 중소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까지 확대한다. 망분리 완화 테스트 참여 대상은 기존 49곳에서 75곳으로 늘고, 실제 선정 기관 수도 10곳에서 최대 15곳으로 확대된다.
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 등과 ‘프런티어 AI 상황대응반’ 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제2차 망분리 규제 긴급 완화 조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는 망분리 대체 통제수단을 갖춘 뒤 프런티어 AI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해 전산망의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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