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덕에 먹고살아”…연상호 감독, AI 시대에 꺼낸 ‘실낙원’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연상호 감독이 어머니의 짧은 이야기에서 출발한 신작 ‘실낙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AI 시대 인간의 본질과 모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 연상호 감독은 작품의 탄생 배경부터 배우 김현주·배현성과의 작업 과정, 자신의 영화 인생을 바꾼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특별한 인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10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실낙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현주, 배현성 그리고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어머니가 3페이지 정도의 이야기를 쓰신 걸 보여주셨다. 그때 기묘한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이 갖는 심리에 대해 기묘한 느낌을 받아서, 이걸 한번 써보겠다고 생각했다.
2020년 정도에 첫 번째 대본을 썼다. 그때는 ‘펑크’라는 제목의 시나리오였다”라고 운을 뗐다.또 “인간의 심연을 그려보자, 소설화된 작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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