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년 만에 세계선수권 金 탈환
‘여제’는 굳건했다. 고질적인 부상에도, 코트 좌우를 찌르는 상대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일본의 강호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2위)를 꺾고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탈환했다.
64강부터 결승까지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면서, 다음 달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2연패(連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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