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비흡연자인데 폐암 위험 62배…원인은 ‘희귀 유전자 변이’ [건강팩트체크]
담배를 한 번도 피우지 않은 사람에게 폐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그런데 ‘선천적(생식세포) EGFR T790M’이라는 희귀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폐암 위험이 약 25배 높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특히 평생 흡연 경험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변이 보유자의 폐암 발생 가능성이 비보유자보다 62배 높았다. 흡연자에서도 변이 보유자는 비보유자보다 약 10배 높았다.흡연자에서 상대적 위험 증가 폭이 오히려 작은 점이 의아할 수 있다. 연구진은 흡연 자체가 이미 폐암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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