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에 빌트인 가전 상설 쇼룸…유럽 B2B 공략 강화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유럽 빌트인 가전 주요 시장인 독일에 상설 쇼룸을 열고 현지 주방가구 업체 등과의 협업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공간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주방 콘셉트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빌트인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연동되는 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1도어 냉장고와 빌트인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후드 일체형 인덕션, 비스포크 AI 오븐 등 주요 빌트인 제품도 전시됐다.
유럽 주방 환경을 고려한 설치 설루션도 선보인다. 식기세척기 상부에 쿡탑을 설치하거나 최대 12㎏의 가구 도어 패널을 식기세척기에 부착해 주방가구와의 일체감을 높이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우드·화이트·네이비 등 다양한 주방가구 마감재와 어울리는 빌트인 패키지도 함께 전시해 현지 파트너들이 제품 조합과 설치 설루션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주방가구·가전 기업간거래(B2B) 행사 '퀴헨마일레'에 참가해 왔으며, 올해 행사 기간에 맞춰 상설 쇼룸을 개관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현지 파트너들이 삼성의 빌트인 제품과 연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통해 협업을 확대하고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08:41 송고 2026년09월22일 08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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