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아이엔씨 사장에 김병직 부사장…상사·경영지원부문장 겸임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DB아이엔씨는 김병직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상사부문장에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경영지원부문장도 겸임한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상사부문이 지향하는 목표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확고한 상권과 투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유니크한 강소 전문상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사업에서는 국내외 상권 확대와 유통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철강·화학 분야 유망 기업과 사업에 대한 투자 기반 공급망관리(SCM)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투자사업의 경우 IT와 반도체 설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그룹의 기술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반도체·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하이테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2021년 DB그룹에 합류한 뒤 DB증권 고객자산관리실장, DB아이엔씨 사업전략실장 겸 CFO 등을 지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5 11:36 송고 2026년09월15일 11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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