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빠른 여자들… 시속 550㎞ ‘괴물’ 길들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매디슨에서 열린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대회 NHRA(미국자동차경주협회) 미드웨스트 내셔널스 톱 퓨얼(Top Fuel) 결승전. 숀 랭던(미국)의 차량이 출발선을 박차고 나가자 배기관에서 불꽃이 치솟았고, 전투기 이륙을 방불케 하는 굉음이 관중석을 뒤흔들었다.
305m 직선 주로를 단 3.732초 만에 주파한 랭던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시속 540.9㎞를 기록했다. 윌 스미스를 제치고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그는 지난 9월에는 역대 최고 속도인 시속 558.4㎞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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