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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경쟁 없었다면 자녀 28% 더 낳았다”…한은 콘퍼런스서 연구 발표

Donga Ilbo ·
“사교육 경쟁 없었다면 자녀 28% 더 낳았다”…한은 콘퍼런스서 연구 발표

자녀 교육을 둘러싼 사교육 경쟁이 없었다면 한국 여성의 평균 자녀 수가 실제보다 28% 많았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소득층의 사교육 지출이 줄면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도 함께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김성은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 등은 2일 한국은행·경제정책연구센터(CEPR)·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동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부모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다른 집 자녀와 비교하면서 경쟁적으로 교육 투자를 늘리는 현상을 ‘지위 경쟁’으로 정의했다. 분석 결과 이런 경쟁이 없었다면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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