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홍수 피해지역에 오늘 해외긴급구호대 파견”…44명 규모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항에 난항을 겪자 지난달 31일 육로 수색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1일 “민관합동 해외 긴급구호협의회 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다”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에 파견되는 해외 긴급구호대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하고,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KOICA)·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된다”며 “이날 밤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긴급구호대는 약 10일간 현지에서 네팔 정부와 소통하며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비롯해 홍수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에 나선다.
해외 긴급구호대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기반으로 파견되는 구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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