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3954만 개인정보 유출…‘KT 해킹’ 보상 가입자도 또 해킹 ‘역대급’ [종합]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한 공식 사과와 보상안을 발표했다.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3개월여 만이다.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티빙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총 3954만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티빙 전체 가입자 정보가 유출된 셈이다. 특히 KT가 해킹 사고 이후 보상 쿠폰을 제공하면서 티빙에 가입한 52만7000건의 개인정보도 유출 대상에 포함됐다. 해킹 피해 보상 과정에서 가입한 이용자들이 또다시 해킹 피해에 노출된 셈이다.이번 사고로 유출된 항목은 성명·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메일 주소·연계정보(CI) 등 20개 항목(70종)이다.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돼 복호화가 불가능하지만,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암호화키가 함께 유출돼 사실상 평문 유출과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됐다.소스코드가 포함된 개발 프로젝트 361건(30.35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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