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수, 금곡지구 경자구역 지정 등 70개 공약 확정
(진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4일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 혁신성장 '진격' 15개 ▲ 정주환경 '품격' 19개 ▲ 일상행복 '감격' 18개 ▲ 미래인재 '인격' 10개 ▲ 맞춤행정 '적격' 8개이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사업비는 국비 2천717억원, 도비 497억원, 군비 1천686억원에 민자 등 기타 재원 2천754억원을 합해 7천654억원으로 추산했다.
주요 공약은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수도권 알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및 스포츠산업엑스포 개최, 지역 자원 연계 관광거점 조성,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혁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및 백곡호 파크골프장(36홀) 조성, 농업인 월급제 시행, 진천형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등이다.
인공지능(AI) 미래인재 글로컬 탐방단 운영, 올패스 패키지 청년 친화도시 조성, 전문 체육지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군민 의사결정 플랫폼 구축, 365일 AI 민원 상담 플랫폼 구축,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제도 강화 등도 포함됐다.
스포츠테마타운은 광혜원의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해 조성하려는 것으로, 스포츠산업 거점화를 위한 엑스포 개최까지 포함해 3천9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업소득을 월별 분산 지급해 농가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등 금융기관이 수매약정 금액의 50% 범위에서 월별 선지급하면 군이 그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김명식 군수는 "70개 사업은 진천의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그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약속"이라며 "공약 하나하나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1:21 송고 2026년09월14일 11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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