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에 청년 임대주택 추진
정부가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청년 세대를 위한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와 용산구, 지역 주민이 반대하고 있지만 공론화 과정을 통해 반대 여론을 누르겠다는 계획이다.
17일 청와대와 정부 인사들에 따르면, 정부는 용산공원(약 300만㎡)의 10%인 용산어린이정원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를 검토 중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서울 중심에 청년 세대를 위한 대규모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은 사실상 용산 일대가 유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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