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광주, 28경기 무승 늪 탈출…2위 울산 꺾고 218일 만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1(1부) 최하위(12위) 광주가 2위 울산을 꺾고 28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광주는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시즌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울산을 4-3로 꺾었다.
3월 7일 인천전(3-2·광주 승) 이후 28경기 동안 12무 16패를 기록 중이던 광주는 이날 시즌 2승째(12무 17패·승점 18)를 거뒀다. 무려 218만의 승리다.
11위 부천(승점 32·7승 11무 13패)과는 여전히 승점 14 차이다.이날 광주는 외국인 공격수 바 루아가 모든 득점에 관여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0-1로 뒤진 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바 루아는 3분 뒤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해 팀 동료 공격수 아이데일의 헤더골을 도왔다.
2-2로 맞선 후반 20분엔 신창무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연결해 팀의 세 번째 골을 합작했고, 후반 31분에는 상대 골대 앞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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