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 목요일 매체소개🌓
🇰🇷 KR ▾
속보
'해직교사 특별채용' 김석준 부산교육감 2심서 무죄…1심 뒤집혀 제네시스 초대형 전기 SUV 'GV90'…카니발보다 크다 작년 기술유출 범죄 45% 증가…경찰, 전담 인력 79명 보강 SKT, 3G 서비스 신규 가입 중단 계획 발표 미 언론단체들 “외신기자 240일 체류 제한 막아달라”…의회 촉구 ‘아동 SNS 중독’ 따진다…미 29개주 vs 메타 ‘첫 법정 공방’ “백악관 문고리” 트럼프의 35살 보좌관…서열 1·2위 장관도 제친 하프 중 로봇기업 유니트리, 상장 첫날 4배 올라…“수십 곳 기업공개 예정” ‘이란 자금 통로’ UAE “이란과 무역·금융 거래 중단” 협상 압박 미 국방부 “한-미 연합연습 21일 조기 종료…실기동훈련 축소” '해직교사 특별채용' 김석준 부산교육감 2심서 무죄…1심 뒤집혀 제네시스 초대형 전기 SUV 'GV90'…카니발보다 크다 작년 기술유출 범죄 45% 증가…경찰, 전담 인력 79명 보강 SKT, 3G 서비스 신규 가입 중단 계획 발표 미 언론단체들 “외신기자 240일 체류 제한 막아달라”…의회 촉구 ‘아동 SNS 중독’ 따진다…미 29개주 vs 메타 ‘첫 법정 공방’ “백악관 문고리” 트럼프의 35살 보좌관…서열 1·2위 장관도 제친 하프 중 로봇기업 유니트리, 상장 첫날 4배 올라…“수십 곳 기업공개 예정” ‘이란 자금 통로’ UAE “이란과 무역·금융 거래 중단” 협상 압박 미 국방부 “한-미 연합연습 21일 조기 종료…실기동훈련 축소”
최신

100세 이상 노인 8604명···10명 중 8명은 평생 금주·금연, 장수 비결로 ‘소식’

Kyunghyang Shinmun ·
100세 이상 노인 8604명···10명 중 8명은 평생 금주·금연, 장수 비결로 ‘소식’

한국의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 10년 전보다 2.7배 늘어 약 8600명으로 집계됐다. 초고령자 과반은 장수 비결로 ‘소식’을 꼽았고, 10명 중 8명은 평생 술과 담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국내 100세 이상 인구는 8604명으로 10년 전인 2015년(3159명)보다 2.7배(5445명) 늘었다.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고령자도 17.3명으로 같은 기간 10.9명 증가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고령층 인구가 늘면서 100세 이상 고령자도 늘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7176명(83.4%), 남성 1428명(16.6%)으로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19.9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사 결과를 공표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5년마다 100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대해 중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자 규모는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집계하고, 자택에 거주하는(재가) 100세 이상 고령자 4280명에 대해선 지난 2월 별도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169명), 수원시(152명)가 뒤를 이었다. 고령자 인구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역 중 7곳은 모두 경기도 소재였다. 10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고흥군으로 인구 10만명당 고령자 수가 91.8명이었다. 경북 영양(89.6명), 경북 봉화(86.8명)가 뒤를 이었다.

100세 이상 고령자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장수의 비결(복수응답)’로 ‘소식 등 절제된 식생활’(59.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규칙적인 생활(44.5%), 유전적 요인(32.1%), 낙천적인 성격(25.8%)을 장수의 비결이라고 답했다.

100세 이상 고령자의 79.6%는 평생 금주했고, 86.9%는 평생 금연했다고 응답했다. 음주와 흡연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고령자는 75.8%로 대다수였고, 음주와 흡연을 모두 하고 있다는 100세 이상 고령자는 0.4%에 불과했다. 금주와 금연을 할수록 장수하는 경우가 많았던 셈이다.

고령자의 대부분(92.8%)은 배우자와 사별했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6.8%에 그쳤다. 100세 이상 고령자 중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사는 비율은 75.1%로 가장 많았고 홀로 사는 고령자는 20.7% 였다.

또한 100세 이상 노인 대다수인 70.7%는 시설 입소 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입소의향이 없다고 답한 고령자는 가족이 돌보고 있다는 점(28.6%), 익숙한 환경에서 지내고 싶다는 점(23.3%) 등을 사유로 꼽아 가족과 익숙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삶에 만족하는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매우만족+만족)이 33.1%로 불만족(23.3%)보다 많았다. 매우만족한다는 응답은 5.1%였다.

Kyunghyang Shinmun에서 전체 기사 읽기 ›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khan.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Kyunghyang Shinmun에 있습니다.

Kyunghyang Shinmun 더 보기

전체 보기 ›

최신 더 보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