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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Yonhap News Agency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미국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와 관련해 "군통수권자의 지시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을지 자유의 방패와 한미훈련에 대한 수정된 입장'을 제목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했다고 밝힌 데 이어 국방부가 이행작업에 착수했다는 의미로 보인다.

광복절 연휴에 쏟아진 극한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에서 이재민 245명이 이틀째 임시 시설에서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폭우가 집중된 거제시와 통영시에서 274세대, 498명이 대피했다.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초등학교, 사회복지관, 숙박시설 등에서 머무르던 이들 중 129세대, 253명은 순차적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상견례를 하고 한목소리로 긴밀한 당청 관계 및 여권 진영의 통합을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 시절 당청 관계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 대표와 강 실장은 첫 상견례에서부터 포옹하며 '원팀'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선을 축하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난을 들고 국회 당 대표실을 찾은 강 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을 맞이했다.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해 장 초반 '7천피'를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63포인트(1.89%) 오른 7,109.57이다. 지수는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출발해 단숨에 7,10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8시 49분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역에서 일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역 플랫폼에서 탑승 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이후 동대문역에서 하차 후 다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릴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서울역 집회 시위로 1호선 하행선(구로 방면), 4호선 상행선(불암산 방면) 무정차 통과 중이니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공지했다.

SK하이닉스 노사가 18일 대표자 교섭을 열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위한 막판 담판에 나선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12일 6차 릴레이 교섭에 이어 광복절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마라톤 교섭을 진행하며 주요 쟁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조 측은 전날 조합원들에게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일부 제반 사항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세부 실무 검토를 남겨두고 있으나 주요 안건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며 "교섭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적단체 구성 혐의를 받는 민중민주당 전·현직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윤수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9일 민중민주당 한명희 대표 등 전·현직 간부 9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북한에 동조하는 이적단체를 만들어 주한미군 철수 요구 시위를 하거나 한미 연합훈련을 '북침 전쟁 연습'으로 규탄하는 등 이적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옛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살인을 저지른 50대 남성의 신상공개 여부가 18일 결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이날 이른바 '성남 보복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을 검토한 결과 A씨가 신상공개심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경찰관들의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청구한 피해자 가족들이 2심 소송비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 피해자인 40대 여성 A씨 가족은 지난달 중순께 인천지법에 항소심 관련 소송구조를 신청해 일부 인용됐다. 소송구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법원이 인지대 등 소송 비용 납부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다.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생애 최초로 매수한 이들이 5년8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서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생애 최초 매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2일 집계 기준으로 올 7월 7천547건이 확인됐다. 이는 전월(7천210건) 대비 4.7% 증가한 수치이며, 2021년 11월(7천886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8 10:30 송고 2026년08월18일 10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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