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관두고 태극마크… “첫 金 위해 뭉쳤다”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호법레포츠공원 실내 족구장. 탁구대처럼 생겼지만 중앙이 아래로 부드럽게 휘어진 테이블이 코트 한가운데 놓여 있었다. 이준석(27)이 발등으로 공을 띄운 뒤 반대편 테이블 끝을 향해 힘껏 내리꽂았다. 곡면을 맞고 빠르게 튀어나온 공을 맞은편 이태빈(25)이 가슴으로 받아내 발로 올린 후 상대 테이블에 다시 강하게 때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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