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이름 알렸던 도쿄로 간다…金 준비하는 황선우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황선우(강원도청)는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메달은 따지 못했다. 하지만 고교생 황선우의 역영에 전 세계가 감탄했다. 자유형 200m에서 150m 지점까지 1위로 통과했지만, 마지막 50m에서 뒤처지며 7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직접 황선우를 언급할 정도였다. 황선우가 시작을 알린 그 장소에 다시 선다. 바로 도쿄 아쿠아틱 센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종목이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황선우는 20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D-30 행사에서 "도쿄 올림픽 수영장이 지금의 수영 선수 황선우를 만든 공간 중 90% 이상을 했다고 항상 말하고 다닌다. 그 수영장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2021년 보여줬던 만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록 경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선우는 도쿄 올림픽 이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24년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아픔을 겪었다. 당시 황선우는 "(부진의 이유를) 진짜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황선우는 "아직 완벽한 답은 없는 것 같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과거에 갇혀 살지 않는 것이다.
2024년에는 모든 것을 토대로 하려다보니 몸이 훈련 때는 되는데 시합 때는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2025년에는 과거에 했던 것을 다 내려놓고 처음부터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생각도 많이 비웠다. 파리 올림픽 때는 '진짜 올림픽이니까 해야 해'라는 강박이 있었다. 이후 세계선수권, 전국체전을 마음 편하게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전국체전.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의 아시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대를 끊었다. 황선우는 "전국체전 때 43초, 꿈의 기록에 들어간 다음 1년 정도 지나았다. 메이저 대회가 없어서 좋은 기록이 나와 있지는 않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준비는 잘 되고 있다. 아시안게임 때 한 방을 딱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록은 2~3번 나와야지 내 기록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팬 퍼시픽과 유러피언 대회를 봤는데 43초대 기록 선수들이 44초 만큼 많아졌다.
43초에 안주하지 않고, 43초 초반까지 끌어내려는 동기부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43초9에 절대 만족하지 않고, 더 줄여간다는 생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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