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00선 무너지고 사이드카 발동…코스피는 반등
코스닥지수가 장중 5% 가까이 급락하며 800선 아래로 밀렸다. 지수 급락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이후에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1.31포인트(4.91%) 내린 799.5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824.05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797.77까지 떨어졌다. 앞서 거래소는 오전 10시 5분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들어 32번째 사이드카 발동으로, 매도 사이드카로는 14번째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9.60포인트(6.06%) 내린 1387.40이었고,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0.71포인트(5.48%) 하락해 1391.11이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반면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50포인트(0.39%) 오른 6879.0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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