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캐릭터를 입는 배우…너드미부터 깊은 멜로까지 [DA피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추영우가 또 하나의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이번에는 사랑에 서툰 공대생이다. 풋풋한 설렘을 전하는가 하면,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상처까지 담아내며 청춘 로맨스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고 있다.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은 추영우는 전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익숙한 로맨스의 문법 안에서도 인물의 감정과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중이다.● 서툴러서 더 설레는 공대생, 추영우의 새로운 얼굴박민재는 연구에는 능숙하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서툰 인물이다. 연구실에 파묻혀 지내는 일상이 익숙하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에는 어딘가 어설프다.추영우는 이런 박민재의 모습을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무심한 듯 다정한 행동과 엉뚱한 반응, 마음과 달리 쉽게 나오지 않는 말들이 모여 공대생 특유의 ‘너드미’를 완성한다. 완벽해서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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