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지명타자’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시즌 10호 도루도 성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이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 올 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던 이정후는 이날도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88에서 0.289(461타수 133안타)로 조금 끌어올렸다.
1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신시내티 선발 투수 브래디 싱어가 던진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걸어나갔다. 이정후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찬스를 일군 샌프란시스코는 드류 캐버너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이때 3루까지 나아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샌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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