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덴마크·그린란드 3자 안보 협정 체결… 미군 신규 기지 2곳 확보
미국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군사 기지 2곳을 새로 확보한다. 미국의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으로 촉발된 북극 안보 위기가 미군 기지 확대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덴마크, 그린란드 정부는 22일 뉴욕 유엔 총회에서 새로운 3자 안보 협정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옌스 프레데릭 닐슨 그린란드 총리가 참석한다. 협정 세부 내용은 비공개 상태다. 로이터는 관계자를 인용해 그린란드가 과거 냉전 시대 운영하다 폐쇄한 미군 기지를 복원하고, 특수부대 초소를 미국에 넘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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