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장 “장미란씨 유족에 사과…무거운 책임감”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27일 경찰의 장미란씨 실종 허위종결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장씨 실종 107일 만이다.고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청 지휘부 회의에 앞서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발표한다. 방송사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청장은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두 분의 고인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그 책무를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짓된 말과 행동으로 가족들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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